장 줄리앙은 현대인의 초상을 날것 그대로 요리한다. 월요병이나 SNS 중독 같은 일상 하나하나가 그에게는 모두 재료다. 같은 재료라도 어떤 양념을 가미하느냐에 따라 맛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이 요리라면, 장 줄리앙이 사용하는 양념은 바로 ‘유머’다.
일러스트레이션과 서체 디자인, 이것을 결합한 상업 광고 디자인처럼 오래된 것을 모으는 사람들에게 일본 최초의 그래픽 디자이너 스기우라 히스이는 몹시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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